아이유와 박보검의 역대급 만남!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 캐스팅 캐릭터 줄거리 제목뜻 정보

아이유 박보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캐스팅

 

아이유와 박보검이 함께 신작 드라마에 출연한다고합니다. 

올 상반기 제작 예정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캐스팅부터 완벽한 신작 드라마 소식이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제목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이지은)과 무쇠처럼 말없이 단단한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 줄거리만 봐도 배우들의 이미지와 찰떡인 것 같네요.

 

아이유(이지은)가 맡은 애순 역은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알고보면 속내는 소심한 문학소녀입니다.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지만 늘 당차고 야무진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야무진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 아이유와 딱 맞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줬던 수수하고 해맑은 모습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박보검이 맡은 관식 역은 부지런하고 성실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순박하기만 한 인물로 일평생 오로지 애순만을 사랑하는 팔불출이라고 합니다.

 

순박한 박보검이라고 하니, 응답하라 1988에서의 택이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그리는 이야기인 폭싹 속았수다는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이자 아빠의 무용담이며, 반항아였던 할머니와 사랑꾼인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헌사와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년 소녀와 같은 느낌의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임창순 작가의 신작 드라마인데요. 임창순 작가는 '백희가 돌아왔다'.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세 드라마 모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믿고보는 임창순 작가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연출은 '나의 아저씨', '미생', '시그널' 등을 만든 김원석 감독님이 맡았다고 하는데요. 김원석 감독님은 '나의 아저씨'에 이어 아이유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가 되겠네요.

 

아이유와 박보검이라는 어마어마한 주연캐스팅과 대작 드라마들을 만든 임창순 작가, 김원석 감독과 함께하는 드라마라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하고 풋풋한 아름다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정말 두근두근거리는 신작 드라마 소식이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